역생(驛生) 제2막

고모역

고모역 정면
고모역 외부
고모역 내부

연혁

  • 1925.11 경부선 간이역으로 영업개시
  • 1931.06 보통역으로 승격
  • 1949.11 역사 소실
  • 1957.09 역사 신축 준공
  • 2004.07 여객 취급 중지
  • 2006.09 화물 취급 중지
  • 2006.11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변경

고모역의 재발견, 복합문화공간

고모역은 1925년 영업을 개시한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1931년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80여 년간 대구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해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작은 역이지만 통근열차와 완행열차가 오가며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던 곳으로 2004년 여객업무 중단에 이어 화물업무도 경산역으로 이전되면서 은퇴를 준비해왔다. 이후 2013년 코레일이 주최한 간이역 위탁운영을 위한 국민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되며 고모역 문화관으로 운영되기도 하였는데, 새롭게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돌아온 것이다. 고모역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사진들이 전시되었음은 물론,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과 영화 <비 내리는 고모령> 포스터 등 다양한 전시물로 가득 채워지면서 행복한 역생 제2막을 열었다.